이사를 앞두고 이사하는 날까지 전체적인 이사준비 과정
보통은 이사를 준비하면서는 짧게는 1달 전에 할 수도 있지만, 이사를 가기로 결정하고 새 집을 구하기로 결정을 했다면, 늦어도 두 달 전에부터 준비를 시작합니다. 이사를 준비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대략적인 이사 준비 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각자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사하기 전까지 준비 과정
1. 이사계확을 세웁니다. 여기서 이사 갈 새 집을 구했다는 조건입니다. 부가적인 지금 사는 집에 이사가 들어 올 사람이 있는지도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람이 있고, 필요하지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2. 이사 날짜를 정하고, 이사 비용을 예상해 보세요. 이사 비용은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얻었다면 그 비용과 이사업체를 이용할 것인지, 아니면 직접 이사를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그럼 큰 이사비용을 짐작하고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사업체를 선정합니다. 이사업체를 이용한다면, 이사 2개월 전쯤 여러 이사업체에게 비교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업체의 평판, 비용, 서비스 등을 비교해보세요.
3. 불필요한 물건들을 버리거나 당근마켓을 이용해서 팔아보세요. 기증을 하셔도 좋습니다. 이사 가는 집을 청소하세요. 이사 전에 미리 정리를 하면 이사 당일에도 덜 힘들고, 새 집으로 이사를 가서도 정리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4. 새집의 계약을 진행하고, 이사하는 날짜를 가스, 전기, 수도, 관리비 등의 공급업체에 통보해야 합니다. 이사 후에도 기존 주소로 청구서가 오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동이체가 되어 있다면, 해지 신청도 해줍니다.
이사하기 일주일 전과 이사하는 날
이사 가서 새로 설치해야 하는 가전 등은 미리 고객센터를 통해서 신청을 해놓습니다. 이사 일주일 전쯤에는 이사할 물건들을 포장하기 시작합니다. 포장이사를 하실 예정이시라면 중요한 물건들은 미리 잘 챙길 수 있게 미리 포장을 해 놓는 게 좋습니다.
이사 당일에는 이사업체와 함께 물건을 이동하고, 새집에 물건을 놓는 위치를 알려줍니다. 보통은 이사 당일 이사가 마무리되면 이사업체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남은 이사비용을 정산합니다.
이사 후 해야 하는 과정
새 집을 청소하고 나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정리를 하면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세요. 또한 주소 면경을 관련 기관에 알리고, 쇼핑몰과 배달 어플에 주소를 변경해야 합니다.
이사는 복잡하고 힘든 과정이지만, 구체적으로 준비를 하면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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